코로나 타미플루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출시 임박
다국적 제약사 머크가 곧 제2의 타미플루라고도 할 수 있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곧 미국 FDA의 긴급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번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는 다국적 제약사 머크가 미국 생명공학기업 바이오테라퓨닉스와 공동 개발한 '몰누피라비르' 라는 약품입니다. 임상시험에서 중증 질환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켰다고 밝힌 머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2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만약 승인을 통과하게 된다면, 코로나 치료제로는 최초의 경구 복용약이 됩니다. (기존의 렘데시비르 등 코로나 치료제는 모두 주사 형태로 병원에 가서만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효능 효과 머크 사..
건강정보
2021. 10. 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