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선 무선 통신에 장애가 생기며 전국적인 통신 먹통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LGU에서도 통신 먹통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일각에서는 EMP 공격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나오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도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또한 한 언론에 의하면 이번 통신 장애의 원인으로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EAC 해저 케이블의 한 구간이 고기잡이를 하던 어선에 의해 일부 절단된 것을 통신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바로는 해저케이블 사고는 24일 새벽 6시쯤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절단 지점을 찾아 다시 연결하려면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통신은 정상화 되었지만, 보조 케이블을 연결하여 일시적으로 회복된 것이라는 카더라가 돌고 있는데요. 국내 통신사들은 사고 원인이 회복될 때까지 사용 가능한 우회 통신 회선을 찾는데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해저 케이블이 원인이라면 임시적으로 정상화된 통신이 언제 또 두절될지 몰라 현재로서는 불안감을 떨치기가 쉽지 않으며, 복구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매우 염려가 됩니다.
한편 KT에서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로 보고 원인 파악에 주력을 하고 있다는 뉴스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좀 더 상황을 파악해야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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