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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위드 코로나 본격화, 영업 시간 모임 인원 단계적으로 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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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어바웃 2021. 10.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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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위드 코로나 본격화 행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위드 코로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의미로 영국, 프랑스처럼 전면 해제가 아닌 점진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시행 시기

금일(10월 22일)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은 68.2%로 이번 주말 내에 위드 코로나의 기준인 70%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항체가 생기는 2주 후인 11월 초부터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금일 중대본은 브리핑을 통해 감염 위험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그룹을 3그룹으로 분류하고, 위험도가 낮은 3그룹부터 영업 시간과 모임 인원 등을 점차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룹별 다중이용시설의 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3그룹 - 영화관, 공연장, 학원, 결혼식장, 장례식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등
  • 2그룹 -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고강도 유산소 실내체육시설 등
  • 1그룹 - 유흥시설, 홀덤펍, 홀덤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등

 

 

단계적 일상 회복 방식

위드 코로나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 기준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백신 미접종자나 기저질환 등의 사유로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48시간 내 PCR 검사 확인서를 지참하면 가능하게 하고, 백신 접종 기회가 적거나 없는 18세 미만 청소년 등도 백신 패스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단계적 제한 완화 단계에 들어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영국 등 방역을 전면 해제한 나라에서 다시 코로나가 심각한 수준에 들어선 것을 반영한 사항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은 예방 접종의 완료율과 더불어 의료 대응 능력,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비율, 확진자수 추이 등의 방역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 단계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용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카페의 경우 비수도권은 밤 12시, 수도권의 경우 밤 10시까지 영업 시간을 확장한 상태이며,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의 경우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밤 12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가 끝나기 전 10월 28일 경,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는 지금보다 조금 더 완화되는 방향의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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