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마리, 도꼬마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환절기 비염에 좋은 음식, 도꼬마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도꼬마리는 국화가 한해살이풀의 일종으로 줄기는 높이가 1.5미터 정도이고 온몸에 거친 털이 많으며,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짧은 털이 나 있는 식물입니다. 도꼬마리는 독고마리, 독꼬마리, 도쿠마리, 창이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이 도꼬마리는 예로부터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한방에서는 "냄새가 없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한 약간의 독성을 가진 물질"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긴 것도 조금 까칠하게 생기고 독성도 약간 있다고 하니 처음 보는 분들은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모양과 다르게 많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니 꼭 잘 확인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도꼬마리는 예로부터 비염이나 코감기, 축농증 등 코에 관련된 질병에 효능이 있어서 민간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도꼬마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염증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 최근에는 항 알러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다시 이 도꼬마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희대학교에서는 이 창이자의 유효 성분의 약리 작용과 항염 효과에 대해 세포 실험을 진행했었는데요. 비염과 축농증 같은 염증 질환에 효과적인 기능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 외에 도꼬마리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정 작용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고마리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산, 알칼로이드, 사포닌 등의 성분이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두통, 치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혈관 건강을 위한 코엔자임큐텐 등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섭취하시는데요. 이 도꼬마리 또한 항산화에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꼬마리 열매에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독성은 열을 가하면 없어지기 때문에 볶거나 물로 끓이면 제거되므로 도꼬마리를 차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간편한 섭취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볶은 독고마리를 갈아 분말 형태로 드실 수 있습니다.
도꼬마리 열매와 설탕 또는 조청을 1:1 비율로 섞어 3일에 한 번씩 저어주는 과정을 3번 반복한 뒤 3개월 동안 숙성시킨 후 건더기는 걸러서 빼주고 남은 재료는 유리병에 넣어 1년 이상의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섭취하시면 됩니다. 단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복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도꼬마리 차나 분말로 드시는 것이 더 간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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