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첫 걸음 띄나, 수도권 비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 완화 시작

10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 완화됩니다. 위드 코로나 첫 걸음, 그 시작으로 예상되는데요. 사적모임 허용 완화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위드 코로나 첫 걸음, 수도권 비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 완화

오늘(2021년 10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방역지침 조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적모임 인원 완화 김부겸 국무총리 발표

 

내용에 따르면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의 구분 없이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3단계 지역인 비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즉,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이 있으면 10명까지 저녁 6시 전후에 관계 없이 모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첫 걸음, 사적 모임 허용 시설 확대

 

한편 그 동안 식당과 카페에 한정해 적용해오던 사적 모임 허용 시설이 다른 다중 이용 시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 수도권 포함 독서실, 스터디 카페 운영 시간 자정까지 확대
• 무관중 실외 스포츠 경기장 - 백신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 인원의 30%까지 입장 허용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는 비수도권 3단계, 수도권 4단계를 이번 달 말인 10월 31일까지 2주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한글날 연휴의 여파 등으로 아직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지 않은데 그 요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국민 백신 접종 70%가 이루어지는 다음주, 그로부터 항체가 생성되는 2주 후 11월 초~중순 경에는 한발 더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2021.10.08 - [간식정보] - 11월 9일 위드코로나 시작될까? 마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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